안녕 하세요?
울 까꿍이는 잘 날라 다니고 밥 많이 먹고 잘 지내는데요.
이 넘이 가끔 날라 와서
제 손에 엉덩이를 막 비비면서
제 손가락 사이에 엉덩이를 넣고 막 힘 주더니
뭔가 힌 액체를 싼 거 같은데요.
이거 정액 아닐까요?
그리고
가끔 목에서 고양이 골골 하는 거랑 비슷하게 구구구 하는데
이거 각시 부르는 소리 아닌가요?
좀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요.
그런데 며칠전
낮에 자는데
제 이마랑 까꿍이집을 하도 왔다 갔다해서
손으로 꼭 잡고 있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윙컷을 해야 되겠다 해서
가위를 들고 잘랐는데 잠결에 짝짝으로 잘랐어요.
그래서 비슷하게 할려다 너무 많이 잘라서 좀 한심해 졌어요.
좀 다시 자라긴 하는데..
자른 깃이 빠지고 새로 자라는 건가요?
아니면 사람 머리카락처럼 잘린 깃이 자라는 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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